본문 바로가기
건강

코로나변이 재감염 증상, 검사비용, 격리기간, 후유증

by 조금씩건강해지고있다. 2023. 9. 26.
반응형

 

 

최근 코로나 증상

 

 

23년 8월까지는 코로나 XBB의 주증상이 눈이 가렵고 결막염이 동반되는 안구와 관련된 증상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9월이 되면서 증상이 또 달라지고 있습니다.

8월 31일 국내 첫 코로나 BA.2.86 (피롤라) 변이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하는데 피롤라의 증상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1. 감염 후 1~2일 (초기단계)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체내에서 복제를 시작합니다. 

컨디션이 평소와 다르게 좋지 않고 감기 몸살 기운이 나타납니다.

피로감, 두통, 근육통 등이 동반되며 몸살까지는 아닌데 감기 기운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2. 감염 후 2~3일 (중기단계) 

 

바이러스의 복제량이 급증하는 시기로 증상이 심각해집니다.

본격적으로 고열과 오한이 시작됩니다. 사람에 따라 열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몸에 피로감과 몸살기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감염 후 3~5일 (~마지막 전단계)

 

발열과 오한, 몸살기운은 지속되고 인후통과 두통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호흡기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서 기침, 가래와 콧물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숨 쉬는 것이 불편합니다. 

냄새를 맡기 어렵고 맛을 느끼지 못하며 메스꺼움과 구토증상이 나타납니다.

 

 

4. 감염 후 5일 이상 (마지막 단계)

 

열은 점차 내리고 기침, 가래, 콧물 등의 호흡기 문제와 두통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새 변이 BA.2.86, 피롤라 일부 증상

 

 -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힘

 - 두통

 - 피로

 - 재채기

 - 목아픔

 - 기침

 - 후각의 변화 

 

피롤라 최신정보

https://youtu.be/IBKij_8g5KA

 

 

최근 코로나 검사비용

 

 

현재 방역당국은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기존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진단 검사비와 입원 치료비에 대한 국비지원이 종료되었습니다.

 

▶ PCR 검사 비용

 

  ①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 무료검사 (단, 대상자만)

      - 만 60세 이상 고령자

      -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자

      -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 신속항원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PCR+검사+우선순위+및+증빙자료(23.08.31,+14판).pdf
0.46MB

 

  ②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일반 병·의원 : 검사비 2만 원 이상 발생 (병원마다 상이함)

 

 

PCR 검사절차 (질병관리청)

 

▶ 신속항원검사

  - 9월 이후, 병·의원에서 검사하는 경우 6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신속항원검사절차 (질병관리청)

 

 

 

 

최근 코로나 격리기간, 잠복기

 

 

 

정책이 바뀌면서 유급휴가비용은 중단되었고 '5일 격리 권고'로 변경되었습니다.

어떤 의료기관에도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가 없는) 방문 가능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감염청에서 코로나 잠복기를 1일~14일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 병원에 가서 물어보면 코로나 잠복기를 2~3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잠복기나 초기증상 때까지 검사에서 확진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염기간은 잠복기 때부터 확진 후 3일 정도까지가 최대라고 합니다.

확진 3일 전 ~ 확진 후 3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안내 (2023.09.21 발표)

 

코로나19 증상이 있고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① 60세 이상 어르신

② 12세(팍스로비드) 또는 18세(라게브리오)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 면역저하자: 종양 또는 혈액암, 선천 면역결핍증으로 치료 중인 자, 폐 이식 환자 등

* 기저질환자: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체질량지수 30kg/m2이상, 신경 발달장애 또는 정신질환자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 대상 안내.pdf
1.21MB

 

 

 

 

코로나로 인한 끈질긴 후유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뒤 수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현상을 '롱코비드'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롱코비드에 시달리고 있지만 아직 입증된 치료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코로나19 증상 발현 후 3개월 내에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 2개월 이상 지속되면 롱코비드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대략 7일~10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지럼증

 - 위장증상

 - 심장 두근거림

 - 만성 기침

 - 가슴 통증

 - 후각 및 미각 상실 

 

 

얼마 전, 저도 두 번째 코로나가 와서 시달렸습니다. (9월 13일 ~ 19일)
증상은 위의 내용과 동일하고, 후유증은 어지럼증과 심장 두근거림, 만성 기침이 있습니다. (9월 20일 ~)
만성 기침을 위해 매일 백년초즙을 마시고,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기침 가래약은 3일 정도 먹었습니다.
(이약은 매우 졸린데, 덕분에 밤에는 숙면을 취합니다.)

그랬더니 기침은 이제야 멈췄고(26일), 어지럼증으로 생각의 전환이 느려지고 행동도 느려졌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추석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손도 자주 씻으시고요..)

 

 

 

본 포스팅은 아래의 출처를 두고 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출처: MedRIC 국가지정 의과학연구정보센터, 질병관리청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