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의식저하, 운동마비: 편두통, 소아청소년, 여성

by 조금씩건강해지고있다. 2023. 9. 7.
반응형

 

편두통 Migraine

 

편두통은 뇌와 머리, 뇌신경 및 뇌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발 두통의 일종입니다. 편두통이라는 이름은 '한쪽 머리의 통증'이라는 그리스어 단어 'hemikranion'에서 유래했지만, 편두통은 양쪽으로 두통이 오는 경우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편두통의 통증 강도는 중등도 이상으로, 박동성이며, 4시간에서 72시간까지 지속됩니다. 또한, 구역, 구토, 빛 공포증, 소리 공포증, 냄새 공포증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편두통은 반복적인 두통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스트레스, 활력 저하, 업무 능률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

 

편두통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수면 패턴의 변화, 생리, 호르몬, 술, 카페인, 빛, 소리, 냄새, 약물, 운동, 날씨 등이 편두통의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식은 편두통의 대표적인 유발 요인 중 하나입니다. 상당수의 편두통 환자들이 다양한 음식을 편두통의 유발 요인이라고 호소합니다.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아민이 풍부한 음식: 아민은 뇌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민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식초, 초콜릿, 양파,

● 적포도주, 호두, 콩, 파인애플, 시금치, 요구르트, 청어 등이 있습니다.

● MSG: MSG는 일반인의 10~25%에서 두통, 발한, 흉부와 안면, 턱의 조임감을 일으킨다고 알려졌습니다.

● 아스파탐: 아스파탐은 일부 환자에서 두통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커피: 적당량의 커피(하루 2~3잔)는 카페인 효과 덕분에 확장돼 있는 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두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커피(하루 4잔 이상)는 오히려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돼 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질병관리청

 

 

증상

 

편두통의 증상은 전구 증상, 전조, 두통, 후구 증상의 4단계로 구분됩니다. 모든 환자가 네 단계를 겪는 것은 아니며, 한 환자라도 발작에 따라 구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① 전구 증상

● 발작이 있기 수 시간에서 수일 전에 나타납니다.
 정신 및 기분 변화, 목의 뻣뻣해짐, 오한, 나태, 피곤함, 심한 피로, 하품, 배뇨 빈도 증가, 식욕 부진, 변비 혹은 설사, 체액 저류, 음식에 대한 갈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② 전조

 한 가지 혹은 그 이상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전형적으로 한 시간 미만 지속됩니다.

 전조증상의 유무는 편두통과 다른 두통을 구별시켜 주는 증상입니다.

 전조는 신경 활동의 일시적인 저하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조 증상에서는 반대 측 대뇌 반구에서 2차적으로 혈류가 감소하는데, 이러한 핍혈증의 파장은 피질을 가로질러 퍼지거 나 진행되면서 그에 상응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조는 시각, 감각 및 운동 현상으로 이루어지거나 이러한 현상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각적인 전조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암점(맹점) 혹은 섬휘암점(성채의 윗부분의 윤곽을 생각나게 하는 지그재그형 섬광성 암점)이 나타납니다.

 섬휘암점은 편두통 유발 특유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각 왜곡과 환각은 어린이의 경우에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감각 증상으로는 소위 지각 이상(paresthesia)이 종종 손에서 시작되어 가까운 부위로 퍼져 나가며, 간혹 혀나 입술이 연루되기도 합니다.

 운동 장애 혹은 실어증은 전조증상 중에서도 혼란스러운 형태입니다.

③ 두통

 대부분 편측성이며 욱신욱신 쑤시는 통증입니다.

 통증은 하루 중 어느 때나 나타날 수 있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두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후 두통이 점차적으로 진행되다가 안정기에 도달한 다음 4~72시간 후에 진정됩니다.

 통증은 일반적으로 신체 활동에 의해 악화됩니다.

 오심과 구토가 수반되어, 항편두통약 경구 투여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광선, 소리, 냄새에 대한 민감성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④ 후구 증상

 두통이 해소된 후 환자는 대부분 수 시간 동안 각기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절반 이상의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에는 기분 및 지적 수준의 저하, 중력 손상, 불안정감, 무기력함, 혼란스러움 및 무뚝뚝함 등이 있습니다.

 신체적 피로감 및 근육 쇠약도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 편두통의 발생기전 ] 질병관리청

 

 

 

진단

 

편두통의 진단은 증상과 신체검사(신경학적 검사 포함)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편두통의 진단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나 시술은 없지만, 특정 소견은 두통이 심각한 장애로 인한 것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경고 징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견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심한 두통

 50세 이후에 시작되는 두통

 몇 주 이상 강도 또는 빈도가 증가하는 두통

 암이나 면역체계 약화와 관련된 두통

 열, 뻣뻣한 목, 혼돈과 함께 나타나는 두통

 감각 또는 시력 이상, 쇠약, 협응 상실, 졸음 또는 혼돈과 같은 신경학적 증상

 기존의 두통 패턴과 다른 두통

 

두통이 최근에 발생했거나 이러한 경고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 의사는 다른 장애를 배제하기 위해 환자의 두부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기 공명영상(MRI) 검사를 실시하며, 때때로 척추 천자(요추 천자)를 실시합니다.

 

편두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기존의 편두통과 유사한 두통을 경험할 경우, 의사는 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통의 양상이 다르거나 경고 징후가 나타날 경우, 의사의 검진과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편두통의 약물 치료는 편두통 발작의 빈도와 강도 및 지속시간을 줄이고, 약물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기 위한 예방 치료와, 두통이 있을 때 빨리 통증을 줄여서 일상생활에 장애가 없도록 하는 급성기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기 치료는 편두통 발작이 한 달에 1~2회 이하이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두통 발작에 대해서만 급성기 치료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편두통 발작이 한 달에 3∼4회 이상 일어나거나, 발작 횟수가 한 달에 1~2회 정도라도 일상생활에 방해가 된다면 예방적 약물 요법이 필요합니다.

급성기 치료는 편두통의 통증을 신속하게 완화하고, 오심, 구토와 같은 동반 증상을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급성기 치료제로는 진통제, 항구토제, 아편제, 트립탄제 등이 사용됩니다.

진통제는 편두통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제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 있습니다. 항구토제는 두통과 함께 나타나는 오심과 구토를 조절하는 데 사용되며, 프로클로르페라진, 메토클로프라미드 등이 있습니다. 아편제는 강력한 진통 효과가 있지만,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단기간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트립탄제는 편두통의 통증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약물로, 최근에 개발된 약물입니다.

 

예방적 약물 치료는 편두통의 발작 횟수와 강도를 감소시키고, 약물의 과도한 사용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방적 약물 요법은 편두통 발작이 한 달에 3∼4회 이상 일어나거나, 발작 횟수가 한 달에 1~2회 정도라도 일상생활에 방해가 된다면 고려됩니다.

예방적 약물로는 베타 차단제, 항우울제, 항간질약, 칼슘 통로 차단제 등이 사용됩니다. 베타 차단제는 편두통의 발작을 일으키는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우울제는 편두통의 발작을 일으키는 신경전달 물질의 균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간질 약은 편두통과 유사한 신경질환인 편두통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칼슘 통로 차단제는 편두통의 발작을 일으키는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 급성기 치료

편두통의 급성기 치료는 두통이 시작된 후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이 시작된 후 30분 이내에 약물을 복용하면 통증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성기 치료에는 비특이 약물과 편두통 특이 약물이 있습니다.

비특이 약물은 편두통뿐만 아니라 모든 형태의 통증에 효과를 보이는 약물입니다.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 소염제(NSAID), 아세트아미노펜, 복합 진통제, 항구토제, 아편제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 아스피린은 가볍거나 중간 정도 통증에 사용하며 장기간 복용하면 위궤양, 위장 출혈, 구역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두통에 효과가 있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는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디클로페낙 등이 있으며 카페인과 함께 투여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는 아스피린과 부작용이 비슷하므로 위궤양이나 위염, 신장 질환이나 출혈 경향이 있는 경우 사용하면 안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가벼운 편두통의 급성기 치료에 사용할 수 있고 위염이나 출혈 경향으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역, 구토로 인해 약을 복용하기 힘든 환자는 근육 주사나 정맥 주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편두통 특이 약물은 편두통에만 효과를 보이는 약물입니다. 트립탄제와 에르고타민제가 여기에 속합니다.

 트립탄제는 급성기 편두통의 가장 중요한 치료제로, 모두 세로토닌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약제입니다. 부작용으로 가슴 또는 흉부의 압박감, 열감, 어지러움, 졸음,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개 일시적입니다. 트립탄제는 허혈 심장 질환자나 다른 심각한 심혈관 질환자에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뇌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각 약제마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과 지속되는 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므로 두통 발생 즉시 투여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편두통뿐만 아니라 동반되는 구역, 구토, 빛 공포증, 소리 공포증 등의 동반 증상들도 함께 완화시킵니다. 수마트립탄은 최초로 개발된 트립탄제이고 그 밖에도 나라트립탄, 졸미트립탄, 프로바트립탄, 알모트립탄 등이 국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에르고타민은 19세기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트립탄이 개발되기 전부터 60여년 이상 사용되어 왔습니다. 트립탄과 비교하여 값이 싸지만 효과가 다소 떨어집니다. 한국에서는 에르고타민 단독제제가 없고 카페인과의 복합 약물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에르고타민은 혈관 수축 작용과 평활근 수축 작용이 있으므로 말초 혈관 질환, 관상동맥 질환, 신장 또는 간 기능 이상, 임신,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예방 치료

편두통의 예방 치료는 편두통의 빈도, 강도, 지속 시간을 줄이고 편두통 증상 완화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신경학적 손상의 방지를 목적으로 예방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 치료의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급성기 치료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편두통으로 인해 환자의 일상생활에 중대한 장애가 있을 때

 두통의 빈도가 잦을 때: 1주에 2회 이상 발작

 급성기 치료 약물의 사용 빈도가 주당 2일 이상으로 약물 과용이 있을 때

 급성기 치료 약물이 금기이거나, 약물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이 문제가 될 때

 환자가 예방 치료를 선호할 때

 반신마비 편두통, 기저형 편두통, 지속 조짐 편두통, 편두통 경색증과 같은 편두통이 있는 경우

 

예방 치료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예방 약제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심혈관계 약물

  - 베타 차단제: 프로프라놀롤, 나도롤, 아테놀롤 등
  - 칼슘 통로 차단제: 플루나리진, 니모디핀, 베라파밀 등
 항우울제

  - 삼환계 항우울제: 아미트립틸린, 노르트립틸린, 이미프라민 등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플루옥세틴,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벤라팍신, 두불루핀 등
 항경련제

  - 발프로에이트, 토피라메이트, 가바펜틴 등
 보툴리눔 독소 A형

  - 예방 치료의 효과는 약물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6주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예방 치료의 지속 기간은 편두통의 빈도와 강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12개월 동안 시행합니다.

예방 치료를 시행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 예방 치료는 편두통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약물 과용 두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예방 치료는 장기간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예방 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여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약물을 선택하고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야 합니다.

 

 

예방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의 관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스트레스 조절

 규칙적인 운동

 에스트로겐 용량 조절

 카페인 섭취 제한

 빛, 소음, 냄새 등 환경적 요인 피하기

 

편두통은 다양한 유발 요인이 있으며, 만성 두통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숙지해야 합니다. 평소 생활 습관을 관리하고, 편두통이 발생하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경우는 병원을 방문하세요.

 

① 갑자기 시작된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

② 50세 이후 처음 시작된 두통

③ 평상시 두통의 양상이 변하거나 수일,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질 때

④ 의식 저하, 운동 마비 혹은 감각 기능 이상, 혼돈 상태 등의 신경학소적 이상 소견을 동반한 두통

⑤ 발열, 경부(목) 강직 등 내과 증상을 동반한 두통

⑥ 자세에 따라 변하는 두통

⑦ 암 등의 다른 원인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의 두통

 

 

소아청소년 편두통

소아청소년기의 두통은 성인보다 빈도가 높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통의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고, 10대 후반이 되면 성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소아청소년기의 편두통은 성인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선, 소아청소년기의 편두통은 성인보다 통증의 강도가 덜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구토나 빛에 대한 과민 반응과 같은 편두통의 동반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성인보다 낮습니다.

소아청소년기의 편두통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수분 부족, 식습관 변화,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특정 음식이나 향기, 약물 등이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기의 편두통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편두통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편두통

 

여성은 남성에 비해 편두통의 유병률이 약 3배 높습니다.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에스트로겐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조절하고, 뇌의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1) 생리 주기와 관련된 편두통

생리 주기와 관련된 편두통은 월경 시작 2~3일 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월경이 시작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생리 주기와 관련된 편두통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 통증의 강도가 심하고, 지속 시간이 길다.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생리 주기와 관련된 편두통의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급성기 치료: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트립탄제 등을 사용합니다.

 예방 치료: 베타 차단제, 경구 피임약 등을 사용합니다.

 

2) 임신 중 편두통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편두통이 좋아지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편두통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임신 중반기 이후에는 편두통이 악화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임신 중 편두통의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급성기 치료: 아세트아미노펜, 수마트립탄, 나라트립탄 등을 사용합니다.

 예방 치료: 베타 차단제, 발프로에이트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3) 수유 중 편두통

수유 중에는 모유를 통해 약물이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약물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유 중 편두통의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급성기 치료: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카페인제제, 트립탄제 등을 사용합니다.

 예방 치료: 베타 차단제를 사용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래의 출처를 두고 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MSD 매뉴얼, 아산병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