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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명을 갉아먹는 당뇨

by 조금씩건강해지고있다.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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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Diabetes Mellitus

 

당뇨병이란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병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에서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인데요, 세포가 포도당을 이용하려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인슐린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않으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결국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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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종류

 

 

● 제1형 당뇨병

제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병입니다. 자가면 역기 전에 의해 발생하므로, 베타세포를 포함하는 췌도세포에 대한 특이 자가항체 검사가 양성으로 나오거나, 인슐린 분비 정도를 측정하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우리나라 당뇨병의 약 2%를 차지합니다. 주로 사춘기나 유년기에 발생하며, 30세 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하는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인슐린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고혈당이 악화되어 당뇨병 케톤산증을 동반한 급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당으로 인한 급성 합병증은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케톤산증의 병력이나 고혈당과 함께 혈액이나 소변에서 케톤이 검출되면 제1형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제2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은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의 장애가 생겨 혈당이 올라가는 병입니다.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이 제2형 당뇨병입니다. 보통 40세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그보다 젊은 연령에서도 생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30세 이하의 젊은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비만하거나 과체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적 성향이 강하고, 제1형 당뇨병과 달리 가족력이 흔합니다. 주요 발생 기전인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상대적 인슐린 결핍에는 유전적 요인과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기인한 비만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약물이나 식습관 개선,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기타 당뇨병(이차 당뇨병)

특정한 원인(유전자 결함, 유전질환, 약물, 감염, 면역매개 등)에 의해 발생하는 당뇨병입니다. 대부분 당뇨병이 발생하기 쉬운 유전적 또는 환경적(비만, 노화 등) 조건이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이 해결되고 혈당이 개선되어도 차후 고혈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에 발견된 당뇨병을 지칭합니다. 임신 기간은 물론, 출산 후에도 장기적으로 당뇨병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당뇨병 원인

 

당뇨병은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지는 병입니다. 혈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혈당이 높으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입니다. 한 가지 이유보다 유전적 요인 및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유전적 요인

당뇨병의 발병과 관련된 유전자들은 약 400여 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자들은 인슐린 분비 및 작용에 영향을 미쳐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2. 환경적 요인

당뇨병의 발병을 증가시키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비만: 비만은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입니다. 비만한 사람은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혈당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노화: 당뇨병은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식생활: 탄수화물(설탕 포함)과 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체중이 늘고 당뇨병이 생깁니다.

운동 부족: 운동 부족은 비만을 초래하고, 근육을 약화시키며, 저항력을 떨어뜨립니다.

스트레스: 오래도록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피질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고, 저항력이 떨어져 질병이 생깁니다.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여성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당뇨병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 부신피질호르몬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등은 당뇨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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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증상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혈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혈당이 높으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 (다음, 다식, 다뇨)

다음: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다식: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공복감이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합니다.

 다뇨: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체중감소: 섭취한 에너지가 인슐린 부족으로 충분히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피로감 및 무기력: 혈당이 높아지면 신체의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력 저하: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에 손상이 생기면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발 저림: 당뇨병으로 인해 신경에 손상이 생기면 손발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의 합병증 증상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으로 인해 신장에 손상이 생겨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에 손상이 생겨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으로 인해 신경에 손상이 생겨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당뇨병으로 인해 발에 궤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성 동맥경화: 당뇨병으로 인해 동맥에 혈전이 생겨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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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진단 및 검사

 

 

◆ 정상 혈당

정상 혈당은 최소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복 혈장 포도당 100 mg/dL 미만, 75 g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140 mg/dL 미만입니다.

(1) 당뇨병의 진단기준

당뇨병은 다음의 기준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 당화혈색소 6.5% 이상

-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장 포도당 126 mg/dL 이상

- 75g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200 mg/dL 이상

-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이 있으면서 무작위 혈장 포도당 200 mg/dL 이상

 

(2) 당뇨병 전단계

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병 전단계는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공복혈당장애: 공복 혈장 포도당 100~125 mg/dL

- 내당능장애: 75g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140~199 mg/dL

 

■ 당뇨병의 선별검사

당뇨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경우 당뇨병 선별검사를 받는 것

이 좋습니다.

- 40세 이상 성인
- 30세 이상 성인으로서 고혈압, 고지혈증, 가족력, 비만, 당뇨병 전단계 등의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

 

당뇨병 선별검사 방법

당뇨병 선별검사는 공복 혈장 포도당,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당화혈색소로 할 수 있습니다. 공복 혈장 포도당은 아침에 식사와 음료를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하는 혈당을 말합니다.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는 75g의 포도당을 섭취한 후 2시간 동안 혈당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당화혈색소는 혈액 속의 포도당이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검사입니다.

당뇨병 선별검사 주기

당뇨병 선별검사는 40세 이상 성인이나 위험인자를 가진 30세 이상 성인에게서 매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

 

당뇨병의 치료 목적은 합병증의 예방입니다. 혈당 조절 목표도 이를 토대로 설정되었습니다.

모든 당뇨병 환자는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하고, 이는 환자마다 개별화되어야 합니다.

당뇨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의 목표는 혈당을 조절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생활습관 개선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적절한 체중 유지

  ▷ 균형 잡힌 식사

  ▷ 규칙적인 운동

 

약물치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 약물치료를 추가해야 합니다. 약물치료는 다음과 같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경구약물

  ▶ 주사제

 

경구약물
경구약물은 복용하기 쉽고, 주사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경구약물은 다음과 같이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메트포르민

   메트포르민은 체내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입니다. 저혈당 위험이 낮고, 체중 증가가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SGLT2 억제제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킴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약물입니다. 체중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이뇨 작용에 의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DPP-4 억제제

  DPP-4 억제제는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분해를 억제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한편,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낮추는 약물입니다.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고, 신장 기능이 낮은 경우에도(약제에 따라 용량 조정이 필요하지만) 비교적 안전합니다.

 

   설포닐유레아

  설포닐유레아는 직접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입니다.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강한 만큼 저혈당 위험이 있습니다.

 

   치아졸리딘디온

  치아졸리딘디온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약물입니다. 저혈당 위험은 적으나 체중이 늘거나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주사제

주사제는 혈당 조절 효과가 뛰어나지만, 복용하기 번거롭고, 부작용이 경구약물에 비해 많을 수 있습니다. 주사제는 다음과 같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인슐린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으로, 부족한 인슐린을 투여하는 약물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정상적으로 분비되더라도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혈당이 높아집니다. 인슐린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과 동일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혈당 조절 약물입니다.

 

   ▷ GLP-1 수용체 작용제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작용을 모방한 약물입니다. 인크레틴 호르몬은 식사 후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GLP-1 수용체 작용제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며, 체중 감소 및 식욕 억제 효과도 있습니다.

 

 

 

자가혈당측정 및 기록

  

자가혈당측정은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조절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자가혈당측정을 통해 혈당을 자주 확인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혈당의 변화를 파악하고, 혈당 조절 계획을 수립하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을 예방하고, 저혈당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자가혈당측정의 중요성

자가혈당측정은 당뇨병 관리에 다음과 같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혈당 목표 달성

자가혈당측정을 통해 혈당을 자주 확인하면 혈당이 목표 범위 내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표 범위 내의 혈당을 유지하면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저혈당 예방 및 대처

저혈당은 혈당이 너무 낮아져 의식 장애, 경련, 심정지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자가혈당측정을 통해 저혈당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거나, 저혈당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합병증 예방

자가혈당측정을 통해 혈당을 잘 조절하면 당뇨병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뇌졸중, 신장병, 안질환, 신경병증, 당뇨발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1) 채혈하기

2) 혈당 측정하기

 

3) 자가혈당측정 결과 기록하기

자가혈당측정 결과를 기록하는 것은 혈당을 조절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자가혈당측정 결과를 기록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 혈당 변화를 파악하고, 혈당 조절 계획을 수립하고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을 예방하고, 저혈당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의 진료 및 상담 시 의사가 혈당 조절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자가혈당측정 결과 기록 방법

자가혈당측정 결과를 기록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기록하세요.

● 날짜와 요일: 혈당측정 결과를 기록할 때는 날짜와 요일을 반드시 기록하세요. 그래야 혈당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 자가혈당측정의 가장 중요한 결과입니다. 혈당 수치를 기록할 때는 혈당측정기의 측정 결과를 정확하게 기록하세요.

 식사 여부: 식사 후 혈당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했는지 여부를 기록할 때는 식사 시간도 함께 기록하세요.

 운동 여부: 운동 후 혈당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했는지 여부를 기록할 때는 운동 종류와 시간을 함께 기록하세요.

 약물 복용 여부: 당뇨병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의 종류와 용량을 기록하세요.

 기타 특이사항: 감기, 설사, 스트레스, 생리, 수면 부족 등 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이사항을 기록하세요.

▶ 자가혈당측정 결과 기록 시 주의사항

● 혈당측정 결과를 기록할 때는 혈당측정기의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지시 사항을 따르세요.

 혈당측정 결과를 매일 기록하세요.

 혈당측정 결과를 기록한 후에는 의사와 상의하세요.

 

▶ 자가혈당측정 결과를 기록하는 팁

 당뇨수첩을 사용하면 혈당측정 결과를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당뇨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혈당, 식사량, 운동량, 인슐린 종류와 주사 용량도 편리하게 입력해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혈당측정 결과를 공유하면 서로 격려하고 지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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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관리

 

• 적절한 식사요법은 혈당, 혈압, 지질 농도를 조절해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 당뇨병 환자는 매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적절한 열량 및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 적절한 운동요법은 체중감량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통해 혈당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당뇨병 환자는 주당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및 주당 2~3회의 근력운동을 권장합니다.
• 당뇨병 환자의 체중조절은 혈당 조절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합니다.
• 금연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 및 사망 위험도를 감소시킵니다.

 

 

건강보험공단 지원 혜택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비 지급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 투여 시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업소 및 등록 급여 품목을 구입하면 기준 금액을 지원받는 제도입니다.

 

1) 대상

•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로 공단에 등록된 자

• 만 19세 미만이면 인슐린 투여와 무관하게 지원됩니다

• 임신 중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투여와 무관하게 지원됩니다.

2) 급여 지원 항목

• 혈당측정 검사지, 채혈침, 인슐린 주사기, 인슐린 주삿바늘.

• 인슐린 펌프용 주사기, 인슐린 펌프용 주삿바늘.

• 연속 혈당 측정 소모품(주당 7만 원)

3) 지원대상자 및 기준금액

 

4) 필요서류

• 당뇨병 환자 등록 신청서: 등록 시 한 번만 필요합니다. 임신 중에는 필요 없습니다.

• 당뇨병 환자 소모성 재료 처방전: 병원에서 발행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 식단관리

 

탄수화물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가장 많이 올리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하루에 130~160g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당지수가 낮은 양질의 탄수화물을 선택합니다. 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당지수가 낮은 탄수화물로는 현미, 콩류, 채소류, 저지방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단백질과 지방의 균형을 맞춥니다. 단백질은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고,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혈관 건강에도 중요합니다. 단백질과 지방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닭고기, 생선, 두부, 콩, 채소, 견과류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식이섬유는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고, 포만감을 주며,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현미, 콩류, 채소류, 과일 등이 있습니다.

 

 설탕, 단순당 섭취를 제한합니다. 설탕과 단순당은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탕, 단순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 섭취를 제한합니다. 염분은 혈압을 올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염분 섭취를 하루에 2,300mg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는 적당히 합니다. 간질환 또는 이상지질혈증이 있거나 비만한 당뇨병 환자는 금주를 권고합니다. 혈당조절이 잘 되는 경우에만 1일 1~2잔 범위로 음주를 허용합니다.

 

 

 

 

 

본 포스팅은 '질병관리청' 출처를 두고 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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