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필수 상비약에 대해 알아보자! 아세트아미노펜

by 조금씩건강해지고있다. 2023. 8. 25.
반응형

 

2023.08.24 - [건강] - 아이의 해열제로 중독? : 청소년 중독질환

 

 

아세트아미노펜 효능

 

● 통증을 차단하고 열을 내리는 데에 효과적

●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내성이 생기지 않는 면에서 월경통에 적합하다. 

● 부작용이 거의 없다.

● 이부프로펜과 비교하면, 체내 흡수 속도가 2~4배 빨라 빠른 진통효과를 볼 수 있다. 

● 외로움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복용방법

 

하루 최대 허용치를 절대 초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때 다른 약과 함께 복용 중이라면 아세트아미노펜 이 들어간 약의 용량을 모두 합하여 4000mg을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 만 12세 이상은 하루에 4000mg까지 허용됩니다. 

-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몸무게에 따라 비례하여 복용합니다. 어린이의 몸무게가 8kg- 80mg, 12kg- 120mg, 16kg- 160mg 정도로 복용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약

 

 

1. 진통제

 

① 단일 제제

  - 타이레놀(존슨앤드존슨사): 세계 3대 진통제 중 처방률 1위

  - 써스펜(한미약품): 쓴맛을 경감시킨 시럽으로 나오는 경우 유아나 어린이용으로 유명하고 아기용 좌약도 있음.

  - 타세놀(부광약품): 군대 의무실에서 주로 볼 수 있음. 

  - 세토펜(삼아제약), 트라몰(코오롱제약), 라페론(안국약품), 아스타펜(삼남제약), 크린탈(일양약품) 등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

② 복합 제제

  - 게보린, 펜잘, 사리돈-AAP: 1정 용량 중 아세트아미노펜이 300mg 정도,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이 150mg 정도, 카페인 성분이 약간 포함된 복합정제. 

  - 미가펜, 마이드린, 이데아 등: 스트레스성 두통, 편두통약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이며, 티크로랄페나존 (안정작용), 이소메켑텐뮤케이트(뇌혈관수축작용) 등이 복합되어 있는 약. 두통 중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편두통의 경우는 타이레놀 계통보다 효과가 좋다. 

  - 뇌선: 한국의 천혜당제약에서 제조한 가루약(백색 또는 얇은 황백색)으로 1포당 아세트아미노펜 300mg, 카페인 무수물 50mg 정도 들어있다. 

  - 울트라셋: 한국얀센에서 개발, 아세트아미노펜 + 트라마돌 결합

아세트아미노펜 복합 제제

 

 

2. 종합감기약

 

감기에 걸리면 대부분 발열 증상을 동반하기에 해열진동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이 대부분 함유되어 있습니다. 

 

  - 판피린: 약국용 드링크제Q, 편의점용 정제 T

  - 판콜: 약국용 S, 편의점용 A 

  - 나이퀼: 30mL에 650mg의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 타이레놀 콜드에스 정: 1 정당 325mg 함유

  - 파브론골드: 일본제 감기약, 골드 1포에 300mg 함유

  - 화이투벤 씨플러스: 동화약룸, 200mg 함유

  - 마파람: 1포당 380mg 함유, 한약재 진피가 들어있음.

  - 테라플루: 1포에 650mg 함유

  - 콜대원: 모두 공통적으로 325mg 함유 

 

 

 

[ 아세트아미노펜 함유된 제품들_유통, 비유통 ]

출처: 드럭인포(Druginfo)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

 

 

과량 복용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어 현기증과 구토,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며 48시간 이내에 간부전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간의 산화효소는 알코올과 접촉할수록 그 작용이 커지기 때문에 더 많은 독성물질을 만들어 내므로 함께 복용하면 치명적인 간손상이 우려됩니다. 

유아에게 아세트아미노펜을 투여하면 아동기에 천식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중독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적으로 매우 안전한 약물이나 무해한 것은 아닙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흔한 일반 의약품에 다양하게 조합된 처방약이 들어 있습니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유사한 약품을 섭취할 경우, 너무 많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중독의 증상

 - 1단계: 복용 몇 시간 후 구토할 수 있으나 많은 사람들에게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 2단계: 24~72시간 후에 메스꺼움, 구토, 복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단계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간이 비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3단계: 3~4일 후에는 구토가 악화되고, 황달과 출혈이 발생합니다. 신부전, 췌장염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 4단계: 5일 후에는 환자가 회복할 수도 있고, 간부전 및 종종 치명적일 수 있는 기타 기관 부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독의 진단

 - 혈액 내 아세트아미노펜 수치

 - 비정상 간 기능 검사

 

중독의 치료

 - 탄 및 아세틸시스테인 투여로 독성을 줄입니다. 간손상 방지에는 도움이 되나 손상을 회복시켜 주지는 않습니다. 

 - 간부전 치료 또는 간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아래의 출처를 두고 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나무위키, Merck & Co MSD 매뉴얼, 드럭인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