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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정신건강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by 조금씩건강해지고있다.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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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인간과 반려 동물 사이의 유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반려동물은 변함없는 동반자, 사랑, 위안을 제공하며 수많은 가정의 필수적인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려동물의 기쁨과 함께 이별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있습니다. 극도의 상실감과 우울함을 느끼는 증상을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Pet Loss Syndrome)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펫로스 증후군)이란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낼 때의 슬픈 감정과 괴로움 등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의 각종 질환 및 심신 증세를 말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비애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수명에 비해 수명이 짧은 반려견(짧으면 10년, 길어야 15~20년)을 떠나보내는 것은 입양 시점부터 이 증후군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애도 과정은 복잡하고 다면적입니다. 처음에는 개인이 충격과 부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사망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정적 혼란이 심화되어 깊은 슬픔, 죄책감 및 분노를 일으킵니다. 이러한 감정은 식사장애, 위궤양, 불면증 및 무기력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동반합니다.

 

주요 극복 방법

반려동물이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기

 

●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기

 

●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나무 심기', '스크랩북 만들기', '동물 자선 단체에 동물 이름으로 기부하기' 등이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주변인들과 추억과 슬픔 공유하기

 

동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는 슬픔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 전문가와 상담하기

 

● 성급하게 새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일은 부적절합니다.

 

 

 

반려동물의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두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남겨진 반려동물의 심리 상태도 신경 써야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활동량이 감소하고 구석으로 숨는 행동이 보이며 떠난 반려동물을 찾으러 집안을 돌아다니거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지속적으로 우는 행동도 보입니다. 

 

반려동물의 펫로스 증후군 극복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변함없는 일상 보내기

반려동물이 떠난 뒤 산책시간, 밥시간 등 생활 패턴이 달라지면 심하게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대한 같은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우울함에 보상하지 말기

남은 반려동물의 심리상태를 빨리 극복해 주기 위해 달래기, 칭찬하기, 간식주기 등의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함께 산책하거나 놀아주기를 시도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떠난 반려동물과 인사 나누게 하기

마지막의 모습을 보여주고 인사를 나누면, 죽음을 이해하게 되어 비교적 빠르게 우울감을 해소하게 됩니다. 

 

 

 

 

 

 

 

본 포스팅은 아래의 출처를 두고 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출처: 국가정신건강정보, 네이버지식백과, 나무위키, 비마이펫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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