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는 어른의 심리1 작은 실수도 다 알려? 친구의 습관이 드러내는 의미 어렸을 때 이런 친구를 가끔 볼 수 있었어요. 집 밖에서 일어난 사소한 일(작은 실수)들을 그 친구의 엄마에게 말하고, 그 엄마는 우리 엄마에게 속속들이 전하는 일이 있지요. 하지만 전달받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한두 번도 아니고 매번 내 아이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듣게 되면 속이 상할 수 있습니다. 집 밖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을 엄마에게 말하는 친구의 심리는 무엇일까? 아이가 친구의 작은 실수 얘기를 듣고 친구의 엄마에게 전달하는 심리는 무엇일까? 친구가 작은 실수에도 친구의 부모나 선생님에게 일러바치는 행동은 크게 두 가지 심리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첫 번째는 책임감입니다. 친구는 자신의 친구나 지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잘못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그것을 바로 잡아.. 2023. 12. 20. 이전 1 다음